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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진행 : 강진원 앵커, 박상연 앵커
■ 출연 :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, 현근택 변호사 (서 씨 변호인)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당시 휴가 특혜 의혹, 청탁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. 자연스럽게 진실공방도 격화되고 있습니다.
연일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국민의힘 측과 추미애 장관 아들 서 씨 측 변호인 연결해서 양측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. 먼저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화상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. 의원님 나와 계시죠?
[전주혜]
안녕하십니까?
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씨의 군복무 당시 휴가 특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특히 2차 청원휴가 논란이 많은데 오늘 오전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일단 개인휴가 중인 25일에 아들 서 씨와 직접 통화를 했다는 당직사병의 증언이 추가로 나왔습니다. 어떻게 보셨습니까?
[전주혜]
지금 서 씨 측 변호인은 여러 가지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마는 6월 24일에서 27일까지 개인휴가를 낸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 신청을 했고 언제 승인이 됐는지에 대해서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.
그런데 이것이 군 규정상 이러한 개인 휴가시점이 6월 23일 이전이었음을 입증해야 되는 것인데요. 이런 것이 연대 통합행정시스템에 이런 것이 다 입력돼 있어야죠, 6월 28일 이전에.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고요.
또 하나의 보면 6월 25일에 당직사병이 분명히 본인이 통화했다, 이런 것을 일관성 있게 주장을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. 그런데 또 하나 말씀을 드리면 어제 보도가 됐습니다마는 6월 25일과 6월 26일에 국방부 종합민원실에 서 모 씨의 부모 중의 한 명이 계속 연락을 했다.
이것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. 이게 결국은 제대로 휴가처리가 안 돼 있기 때문에 그렇게 민원이 있으니까 6월 25일과 6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서 전화를 한 거 아니겠습니까?
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6월 24일에서 6월 27일까지 휴가 시점 언제 명확하게 허가가 됐는지 또한 이것이 언제 입력이 됐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서 모 씨 측에서는 지금 그 부분을 밝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
앞서 휴가 관련해서 날짜가 여러 개가 있기 때문에 그래픽을 다시 한 번 보여주시겠습니까? 의원님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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